사회 전국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 마무리…농업·문화 융합

뉴시스

입력 2025.11.04 11:50

수정 2025.11.04 11:50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가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축제는 ‘사천농업의 꿈! 통합 30th! 하나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제1회 사천시장배 농악대전과 제20회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동시에 개최돼 농업과 문화가 융합된 형태로 열렸다.


또 한복체험, 농경문화 놀이체험, 자전거발전기 솜사탕만들기 등 신규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3년 만에 다시 설치된 소망등 터널은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김성수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농업인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진정한 화합의 장이었다”며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천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