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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공사 현장서 82㎜ 박격포탄 발견…"대공 혐의점 없어"

뉴시스

입력 2025.11.04 13:39

수정 2025.11.04 15:09

[단양=뉴시스] 4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의 동서트레일길 숲길 조성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박격포탄 (사진= 단양소방서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4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의 동서트레일길 숲길 조성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박격포탄 (사진= 단양소방서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서주영 기자 = 4일 오전 10시45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의 동서트레일길 숲길 조성 공사 현장에서 "불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공사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 또는 중국군이 사용하던 82㎜ 박격포탄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식 상태가 심해 폭발의 위험성은 없었다.

대공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해당 포탄을 회수한 뒤 절차를 거쳐 폐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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