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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숙사, 입사생 보호 '생활 호신술' 지도

뉴시스

입력 2025.11.04 14:03

수정 2025.11.04 14:03

최현수 전문강사 재능기부
[수원=뉴시스] 최현수 전문강사가 입사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기숙사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최현수 전문강사가 입사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기숙사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을 보호하는 생활 호신술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호신술은 주짓수 블랙벨트, GFTEM(브라질리언 주짓수팀) 코리아 공인 지도자, 유도 5단, 합기도 5단 등 다년간 호신술 지도경력을 갖춘 최현수 전문강사가 재능기부로 지도한다.
기숙사 측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체육관 전용 바닥 매트도 별도로 설치했다.

호신술 프로그램은 오는 12월30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2개월간 진행된다.


조도연 관장은 "입사생들이 예상치 못한 범죄나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지키고, 신체적·정신적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생활 호신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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