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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무료 건강검진' 진행

뉴시스

입력 2025.11.04 14:12

수정 2025.11.04 14:12

100여 명 참여 전문 의료 서비스 무상 제공
[서울=뉴시스] 명지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명지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는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본교 자연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의 후원과 만나교회 의료선교팀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또한 명지대 외국인학생지원팀과 자연캠퍼스 교수기도회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명지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비롯해 박사후연구원(Post-Doc), 외국인 교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명지대는 행사를 통해 ▲혈액검사 ▲초음파 ▲흉부 X-Ray ▲심전도 ▲ALC 검사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 등 다양한 항목의 전문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검진을 마친 유학생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됐으며 대기실에서는 만돌린 공연팀의 캐럴 연주가 진행됐다.


한편 검진 결과는 2주 뒤 유학생지원센터(청암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설명 세션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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