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넥써쓰(205500)가 4일 레드랩게임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와 게임 개발 역량을 결합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레드랩게임즈는 지난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를 출시하며 개발력을 입증한 게임 개발사다.
이 작품은 한국과 대만 등 10개국에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한국), 3위(대만)를 기록했다.
넥써쓰는 크리에이터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와 블록체인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크로쓰 X' 등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검증된 개발력을 갖춘 레드랩게임즈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로쓰 플랫폼과 함께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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