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한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단지 내 상가 잔여호실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2022년 11월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99.27대 1을 기록하며 지역 내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최근 호수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진 상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총 4개 호실이다. 단지 입구 인근에 배치된 스트리트형 동선 설계와 지난 9월 개장한 호수공원 맞은편에 자리한 입지가 돋보인다.
상가 권장 업종은 커피전문점, 음식점, 마트,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종 등이다. 이밖에 애완 관련 업종, 뷰티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추천된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도안신도시 핵심 입지와 대전지역 최초의 호수공원인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에 따른 풍부한 배후 수요, 우수한 교통 인프라, 자연친화형 환경이 강점"이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상권"이라고 말했다.
입찰은 13일부터 14일까지다. 이후 개찰과 계약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과 분양일정 등 세부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온비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