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라면세점이 마카오 국제공항점 운영을 종료한다.
호텔신라는 면세사업부문이 마카오 국제공항점 운영을 오는 6일 종료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 종료는 계약만료에 의한 것이다.
신라면세점은 2019년 11월7일부터 마카오 국제공항점을 운영해왔다.
판매 품목은 화장품과 술·담배, 식품, 패션 및 워치 등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와 함께 사업 전반적 성장방안을 도모할 것"이라며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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