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열린어린이집' 23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보육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어린이집이다.
중구는 지난 9월 15~19일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해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신청한 어린이집 26곳 가운데 23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의 열린어린이집은 49곳으로 늘었다.
열린어린이집 현황은 '어린이집 정보공개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이날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지속해서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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