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소방서는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구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화재예방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교육 및 홍보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전시회 개최 ▲소방차 퍼레이드 운영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화재예방 캠페인 ▲SNS·전광판·현수막·배너·포스터 등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 포스터 손그림 전시 관람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천소방서 김재수 서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모든 시민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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