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난로 연통 과열' 강릉 단독주택 화재…4300만원 피해

뉴스1

입력 2025.11.05 07:35

수정 2025.11.05 07:35

강원 강릉 왕산면의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강릉 왕산면의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5일 오전 0시 31분쯤 강원 강릉시 왕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5분쯤 불을 껐다.


당시 집주인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주택이 전소돼 약 4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화목난로 연통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