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관광지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충남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앱 기반으로 생태관광지를 방문하고 위치 기반 인증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으로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앱 회원가입 후 스탬프 투어 메뉴를 선택해 여행을 시작할 수 있고 생태관광지 중 생태관광 코스 2곳을 방문한 후 완주인증서를 네이버 폼에 등록하면 된다.
생태관광 코스는 △예산 황새공원·덕산 △서산 천수만, 태안 신두리 사구 △논산 대둔산, 금산 천내습지 △공주 계룡산, 청양 칠갑산 △보령 소황사구,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등이다.
이벤트는 상품권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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