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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마사지업소, 전기장판 추정 불…1명 부상·10명 대피

뉴시스

입력 2025.11.05 09:01

수정 2025.11.05 09:01

[부천=뉴시스] 경기 부천 마사지 업소 불.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경기 부천 마사지 업소 불.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5일 오전 1시23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가건물 3층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50대 여직원 A씨가 손목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에 있던 1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건물 내부 40㎡와 집기류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51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19분만인 오전 1시42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사지실 내 침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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