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민에게 더 나은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2억5천만원을 들여 '신월5동 쉼터공원'과 '신정2동 신정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공원은 다세대 밀집지역 내 소규모 공원이다.
신월5동 쉼터공원에는 ▲ 어린이놀이시설 전면 교체 ▲ 탄성 포장 바닥재 설치 ▲ 쉼터 벤치 등 휴게시설 정비 ▲ 야외운동시설 신규 설치 ▲ 정원형 화단 조성 등이 이뤄졌다.
신정어린이공원의 경우 그간 급경사와 낡은 바닥 포장으로 불편했는데, 이번에 단차 해소를 위해 앉음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놀이시설·벤치를 교체하고 운동기구도 추가했다. 또 충격 흡수 바닥재를 적용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곳곳의 공간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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