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부산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13일간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비전 아래 모든 참가팀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졌다.
제106회 전국체전에서는 52년 만에 '종합 2위 탈환'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는 시민, 자원봉사자, 서포터스 등 숨은 주역들의 활약이 컸다는 평가다.
1만6000여 명의 시민·학생 서포터스들 역시 경기 관람과 응원을 펼쳤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내년 유스 스포츠 대회 개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내년 5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월 12~15일)'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3~26일)'를 차질 없이 개최한다.
시는 올해 12월에는 '2025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기념 성과보고회' 및 '시민감사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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