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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네이버페이, 로밍 이용 고객에 최대 2만원 혜택 제공

뉴스1

입력 2025.11.05 09:38

수정 2025.11.05 09:38

(KT 제공)
(KT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T(030200)는 겨울방학과 연말연시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로밍 이용고객에게 요금 할인과 네이버페이(Npay) 포인트로 최대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해외에서 Npay 해외QR결제로 1건당 2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로밍 요금 1만 원 할인 쿠폰과 Npay 1만 포인트 등 총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이 적용되는 로밍 요금제는 △함께 쓰는 로밍 △Y함께 쓰는 로밍 △중국·일본 알뜰 로밍 등 3종이다.

함께 쓰는 로밍은 1명만 요금을 부담하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공유하는 상품으로 △3만 3000원(4GB) △4만 4000원(8GB) △6만 6000원(12GB) 구성으로 전 세계 122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Y함께 쓰는 로밍은 만 34세 이하 고객 전용 상품으로, 기존 상품 대비 40% 할인된 요금과 데이터 1GB가 추가 제공되며 △1만 9800원(5GB) △2만 6400원(9GB) △3만 9600원(13GB)에 이용 가능하다.

중국·일본 알뜰 로밍은 중국과 일본 방문 고객에게 인기 있는 상품으로 △2만 5000원(2.5GB)에 제공된다.


로밍 요금 할인은 로밍 상품 이용 후 익월 요금 청구 시 청구 할인으로 적용되며, Npay 포인트는 해외에서 QR결제로 1건당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KT닷컴 또는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KT 로밍'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는 N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해야 한다.
프로모션은 2026년 5월 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