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5일 사기 혐의로 A 씨(71)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쯤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주점에서 양주와 안주 등 70만 원 상당을 주문한 뒤 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주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상습 무전취식으로 수감됐다가 최근 출소했다.
경찰은 주거지가 불분명하고 재범 우려를 고려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