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지난 1일 오륜동 회동호 땅뫼산 일원에서 '회동호가 신.이.나!' 행사를 개최했다.
5일 구에 따르면 '회동호가 신.이.나!'는 오륜대 신선설화를 바탕으로 생태관광 특별프로그램을 '신선과의 이색 나들이'처럼 꾸민 축제다.
행사에선 △이른 아침 회동호 사운드워킹 △오륜대 신선설화 뮤지컬 △공연 △모루인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과 물멍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황토숲길과 편백나무숲, 자연의 새소리와 물소리에 더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있어 회동호에 오래오래 머물 수 있었던 하루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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