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부터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해당 기간 증평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배달 쿠폰을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조건을 충족한 기부자는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12월 중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지역에 온기를 나눠주는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려고 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증평군에 보내주는 따뜻한 응원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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