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지역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과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산·학·연·관 협력 강화,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 특화산업 육성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에는 중소기업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우수기업 포상, 기술교류회, 지역연합회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남의 중소기업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과 기업 간 협력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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