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4일반산업단지에서 '셀룰로스 나노섬유 소재 산업화센터'가 준공됐다고 5일 경산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4억 원을 들여 부지 3000㎡, 연면적 2787㎡ 규모로 조성한 이 센터는 친환경 고기능성 나노 셀룰로스(CNF) 소재 시험·평가·제품화 지원 시스템을 갖춘 국내 유일의 나노 셀룰로스 산업화 시설이다.
센터에선 천연자원인 셀룰로스를 나노 단위로 분해해 자동차부품, 에너지 소재, 공기정화필터 등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신소재로 연구·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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