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사 60여명 참여, 대학발전과 지역 상생, 성장 추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판문동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권진회 총장(발전기금재단 이사장), 부위원장은 오재신 국제처장(발전기금재단 상임이사)이 맡았다.
또 공동위원장으로 ㈜장생도라지 이영춘 대표가, 공동부위원장으로는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황태부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택균 ㈜신라조경 대표, 김택세 명진테크㈜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고문으로는 안권상 ㈜한반도건설 대표와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추대되었으며, 이 외에도 동문 및 지역 각계를 대표하는 45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대학 발전과 지역 상생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발전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대학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 및 산업계 등과 협력 확대, 발전기금 조성 및 후원 네트워크 구축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적·전략적 조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대학의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발전자문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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