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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뉴시스

입력 2025.11.05 11:11

수정 2025.11.05 11:11

폐기물 수거로 이산화탄소 5.9㎏ 줄여
[세종=뉴시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 3일 탄천유수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에기평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 3일 탄천유수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에기평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 3일 탄천유수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된 지역 수요 기반형 봉사활동으로 탄천 일대의 식물종 환경 정리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통해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에기평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 종이컵, 담배꽁초 등 총 13킬로그램(㎏)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의 탄소 저감량을 현장에서 측정해 약 5.9㎏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환경 보호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지역 생태환경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첫걸음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노력과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ESG 실천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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