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베트남에 무역사절단 파견…485만弗 계약 체결

뉴시스

입력 2025.11.05 11:21

수정 2025.11.05 11:21

지역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총 78건, 1304만 달러 수출 상담
[구미=뉴시스] 베트남 하노이 수출 상담회.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베트남 하노이 수출 상담회.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48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정보통신(IT), 전기·전자, 뷰티케어, 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8곳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구매자와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총 78건, 1304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485만 달러(9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수출 확대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업을 비롯한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