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서울, 日 요나고 노선 내달 주 7회로 증편

뉴스1

입력 2025.11.05 11:32

수정 2025.11.05 11:32

에어서울 항공기(자료사진.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항공기(자료사진. 에어서울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에어서울은 증가하는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요나고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요일)에서 오는 12월 23일부터 주7회(매일)로 증편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20분 출발해 요나고공항에 오후 2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복귀편은 요나고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는 요나고(돗토리현)는 산과 바다, 온천이 어우러진 일본 대표 소도시다. 돗토리 사구와 다이센 산, 온천 등 힐링 명소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체험 콘텐츠가 유명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요나고 매일 운항으로 고객들의 여행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노선 운영과 관광 협력을 통해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