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대동문화재단이 오는 15일까지 '제7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장인과 미래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들의 후원을 통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시상 분야는 문화유산 부문, 미술 부문, 공연부문 등 대상 3개 부문과 특별상 2개 부문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특별상인 한우물상은 각 200만원, 미래인재상은 각 1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한 업종에 평생을 매진하면서 전통을 지키는 장인 5명에게 수여하는 한우물상과 전통문화를 발전시킬 재능 있는 미래의 인재 5명에게 수여하는 미래인재상은 내일의 장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망을 지원하는 대동문화재단의 출범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공적조서, 신청자 약력, 주민등록등본 등 공적 입증자료를 대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받아 이메일·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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