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삼척에 위치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하반기 채용에서 공공기관 한국철도공사 9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1명 등 최종합격자 10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KAI 합격자는 강원도내 유일한 합격자로 학교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는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젝트 수업 △모의 면접 △취업캠프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 적응력을 높여왔다.
한국철도공사에 합격한 9명의 학생은 차량·전기통신 등 주요 분야에서 전국 단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공인배 교장은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여 대한민국의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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