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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 출시

뉴스1

입력 2025.11.05 14:31

수정 2025.11.05 14:31

교원 빨간펜은 6일 기초 학력 기반이 되는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교원 빨간펜 제공)
교원 빨간펜은 6일 기초 학력 기반이 되는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교원 빨간펜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원 빨간펜은 6일 기초 학력 기반이 되는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퍼펙트 문해는 예비초~초등생 대상이며 앱과 도서, 주 1회 화상 관리로 구성돼 총 52주 과정이다.

교원 빨간펜은 △빠르고 정확하게 글을 술술 읽는 '읽기 유창성' △중심 내용 및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독해 전략' △뜻을 알고, 사용할 줄 아는 어휘의 양과 수준을 의미하는 '어휘력' 등을 문해력 3대 필수 역량을 꼽고 이를 고루 함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핵심어 및 핵심 문장 알기부터 추론하기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문해력 성장을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국정 국어 교과서 편찬 위원장인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이경화 교수의 감수도 거쳤다.



학습 횟수는 주 2회다.
매주 1권의 도서를 읽은 후 앱을 통해 학습하면 된다. 이후 학습한 내용을 화상관리 선생님에게 매주 일대일로 관리받을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독서 시간이 줄고 습득 어휘의 폭이 좁아지며 글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는 문해력이 약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문해력 향상은 단기간 성과 측정이 어려워 꾸준히 독서하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학습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