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소상공인과 HF 상생마켓 개최

[서울=뉴시스] 한국주택금융공사 CI.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2020.10.12. [e-mail]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앞에서 지역 농민·친환경 제품판매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HF 상생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HF 상생마켓에는 부산·경남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했으며, 건고구마·단감 등 지역 농산물과 업사이클링·저탄소 제품 등 친환경 제품이 마련됐다.

주금공은 지역 주민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이 상품을 직거래 할 수 있게 판매대를 설치하고,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 등 여러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장바구니를 지참한 사람들에게 사용 가능한 교환권을 제공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도 했다.

김경환 주금공 사장은 "이번 상생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가 아닌 공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민·소상공인과 함께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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