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서울 중랑구 면목동 다세대주택에서 불…30대 남성 1명 숨져

뉴스1

입력 2025.11.05 14:54

수정 2025.11.05 14:54

중랑소방서 제공
중랑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신윤하 유채연 기자 =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55분쯤 중랑구 면목동 소재의 지하 1층~지상 2층 다세대 주택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30대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주민 5명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1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오전 9시 40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뒤 '펑' 하는 폭발음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