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올해 10월 수원시 '이달의 친절왕' 김성철 주무관

뉴스1

입력 2025.11.05 15:12

수정 2025.11.05 15:12

경기 수원시 권선구 종합민원과 소속 김성철 주무관.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5/뉴스1
경기 수원시 권선구 종합민원과 소속 김성철 주무관.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5/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올해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권선구 종합민원과 소속 김성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의 친절왕은 심사위원회가 시민이 추천한 후보를 상대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김 주무관이 세심하게 안내해 주고, 친절한 태도로 끝까지 방법을 찾아준 덕분에 해외 국적인 배우자와 혼인신고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주무관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달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해 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친절왕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칭찬엽서)' 또는 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시민이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