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람객 눈길 사로잡으며 포토존 인기몰이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 방문객들은 행사장에서 아로를 발견하면 줄을 서서 포토타임을 기다리는 등 아이들과 방문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아로'는 창원의 '감새'(단감+철새), 진해의 '버찐'(벚꽃+해군)과 함께 창원을 대표하는 관광 캐릭터다. 올해는 인형탈로 제작해 국화축제장에서 홍보하고 있다.
국화축제에서는 아로 인형탈 포토존, 창원관광 인스타그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형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아로는 창원의 관광 정체성을 상징하는 브랜드 캐릭터로 기념품, 영상 제작, 관광박람회 홍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원관광의 감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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