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5일 시청에서 법인택시 노·사·정 간담회를 열어 지역 택시업계의 현안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전택노련경기동부지역지부 김준희 지부장 등 관계자 12명과 법인택시업체 대표 16명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근로환경 개선, 제도적 지원, 운수종사자 복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법인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상진 시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는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에서 각각 수여했다.
◇성남시, 기부 실천한 20개사 ESG 나눔기업 인증패 전달
성남시가 5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20개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기업·법인은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삼영전자공업㈜ ▲엔에스쇼핑 ▲코원에너지서비스 ▲미션시스텍 ▲리워터(옛 에코비트워터) ▲모백스 ▲명세아이앤씨 ▲신구대학교 ▲디엔에스사회적기업 ▲더클레르(옛 중원기업) ▲테크밸리 ▲삼성환경 ▲상호통상 ▲프로켐 ▲한성산업 ▲티앤디소프트 ▲㈜아티타야 등이다.
이들 기업·법인은 지난 한 해 동안 1000만~2억6600만원을 기탁해 총 15억2432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돼 생계·의료비와 사회복지 사업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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