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아증시 오후 들어 낙폭 대거 축소, 중화권 증시는 일제 반등

뉴스1

입력 2025.11.05 15:51

수정 2025.11.05 15:54

코스피가 급락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7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까지 터지며 급락장을 연출한 끝에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68포인트(2.66%) 내린 901.89로 장을 마쳤다. 2025.1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코스피가 급락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7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까지 터지며 급락장을 연출한 끝에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68포인트(2.66%) 내린 901.89로 장을 마쳤다. 2025.1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시아 증시가 오후 들어 낙폭을 대거 축소했다. 특히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반등했다.

5일 한국의 코스피는 2.85%, 일본의 닛케이는 2.50% 각각 하락, 마감했다.

오전 닛케이는 5%, 코스피는 6% 정도 급락했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크게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ASX 지수도 0.13% 하락하는 데 그쳤다.

마감 직전인 중화권 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반등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05%,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46% 각각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