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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3분기 순이익 2861억원…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뉴스1

입력 2025.11.05 16:47

수정 2025.11.05 16:47

(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Sh수협은행은 올해 3분기 2861억원의 당기순이익(세전)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27억원(4.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2조6000억 원 증가한 60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창립 이래 첫 M&A를 통해 은행업을 넘어, 새로운 금융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며 "수협만의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금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이날 수협은행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5년 제4차 경영전략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3분기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포상과 주요 경영 전략방향 공유 순으로 실시됐다.


본 회의에서는 △개인·기업금융 고객 확대 △건전성 및 리스크관리 강화 △영업점장 리더십의 중요성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