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면담…국비·현안 논의
창원시에 따르면 국회 정부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장 권한대행은 창원시 주요 사업들의 국비를 증액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문화다양성축제 맘프,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 제조센터 구축,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 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 구축,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건설 등이다.
또 지역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자유무역지역법 개정, 봉암교 확장 사업 사업비 변경, 진해신항 육상부 항만배후단지 조기 조성, 연도 해양문화공간 및 항만 비즈니스센터 조성 등 창원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현안 과제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장 대행은 "주요 국비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증액에 힘을 실어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시기에 창원시 성장을 위한 국비 확보와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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