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53사단장을 비롯해 육군 정훈실장과 부산지역 미술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서예·조소·문인화·캘리그래피·사진·디자인 분야 작품 50여 점을 소개한다.
특히 대상작 '화마의 흔적'은 지난 3월 국가적 재해인 산불 진압 현장에서의 긴박한 순간과 장병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이다.
호국미술대전은 부산 전시에 이어 국립춘천박물관(19~30일), 독립기념관(12월3~14일)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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