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BN에 따르면, 최근 속보 형식으로 일부 커뮤니티와 SNS에 퍼진 게시물은 허위다. 이날 서울중부경찰서에 이 게시물을 제작·유포한 이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일 오후 13시39분께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다카이치 사나 총리를 언급한 발언이 MBN 속보로 전해졌다. 전날 한일정상회담을 마친 상태였다.
X(옛 트위터) 유저 소행으로 확인됐다. 다른 유저에게 "이거 가짜다. 내가 임의로 수정한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MBN은 "이번 가짜뉴스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절대 선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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