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5일 오후 4시29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화재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일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인력 41명과 장비 17대 등을 투입해 18분 뒤인 이날 오후 4시48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로 추정된다"며 "발화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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