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50인 미만 중소기업 안전진단 등 지원 추진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 이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5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노비즈 부산울산지회와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 협약은 50인 미만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에 안전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진단 및 맟춤형 안전교육, 남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안전 분야 넛지디자인, 안전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수 남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