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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둘째 준비 중…태명 네잎이"

뉴시스

입력 2025.11.10 09:38

수정 2025.11.10 09:38

[서울=뉴시스] 배우 조정석이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조정석이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아내인 가수 거미와 둘째 준비 중 생애 처음으로 네잎클로버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정석은 "어느 날 산책하다가 아내가 살면서 네잎클로버를 본 적 있냐고 하더라"라며 "한 번도 없다고 답하고 가다가 보니까 네잎클로버가 딱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튿날에 거미 씨도 혼자 산책을 하다가 또 네잎클로버를 발견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그래서 둘째 태명이 '네잎'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장훈은 "제가 질문하면 5초 안에 답 3개를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거미 장점 질문에 "예쁘고 노래 잘하고 착하고 요리 잘하고 남편에게 잘해준다"고 했다.

서장훈이 "예쁘다가 먼저 나왔다.
완벽하다"고 하자 조정석은 "아마 툭 치셔도 그냥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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