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38분 후이즈 헤더 결승골…이랜드는 골대 불운
성남은 2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리그2 준PO 단판 승부에서 후반 38분에 터진 후이즈의 헤더 결승골로 이랜드에 1-0 승리했다.
준PO는 무승부일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다른 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래서 K리그2 5위(승점 64) 성남은 이날 무조건 이랜드를 이겨야 했는데, 후이즈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성남은 오는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3위 부천(승점 67)과 PO를 치르게 됐다.
2022년 K리그1 최하위로 2부로 강등된 성남은 4년 만에 K리그1 복귀에 도전한다.
반면 이날 비기기만 해도 승리할 수 있었던 K리그2 4위 이랜드(승점 65)는 이랜드에 덜미를 잡히며 승격 꿈이 또 좌절됐다.
이랜드는 지난 시즌 구단 사상 첫 승강 PO까지 진출했으나, 전북 현대에 밀려 승격에 실패한 바 있다.
신태용 감독의 아들인 신재원이 상대 진영 우측 지역에서 올린 크로스를 후이즈가 문전에서 날아 올라 헤더로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후이즈의 시즌 18호골이다.
이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박창환이 문전 침투 후 때린 오른발 슛이 골대를 때리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더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성남의 한 골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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