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4~11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이 25회 참가 학생 560여 명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7일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대기환경에 대한 교육,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을 통해 실제 측정 과정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대기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대기환경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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