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담양 한 공장 창고에서 난 불이 4시간 27분 만에 완진됐으나 1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남겼다.
7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58분쯤 담양군 용면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이 넓고 연소 물품이 많아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4시간 27분에 걸쳐 진화 작업을 벌였다.
공장 창고는 전소됐고, 지게차와 활성수 제조기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1억 2673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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