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쌀쌀한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부산→서울 약 5시간

뉴스1

입력 2025.12.07 09:26

수정 2025.12.07 09:26

한국도로공사 갈무리
한국도로공사 갈무리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일요일인 7일 대체로 쌀쌀한 날씨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국 490만 대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 대가, 수도권에선 지방으로 40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오후 5시쯤 영동선과 서해안선 서울 방향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오전 16~17시 최대가 되고,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4~5시 최대가 되고,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운행할 경우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5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5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 10분이다.


같은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7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5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