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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내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완료

뉴시스

입력 2025.12.07 10:57

수정 2025.12.07 10:57

예결위, 경북도 31개 사업 39억여원 삭감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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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수정 의결하며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6년도 경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31개 사업 39억3377만6000원이 삭감됐다.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는 6개 사업 3억8182만2000원이 줄었다.

김대일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제시한 정책대안과 다양한 개선의견을 도정 및 교육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도민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이번 심사 결과는 오는 10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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