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와 옥상 캐롤 음악회 등 이채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을 초청해 '옥상에서 놀장'(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산타와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며 연말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글로벌문화관 3층 옥상 무대에서 열린 캐롤 음악회는 현장 라이브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눈 내리는 연출과 트리 점등식도 더해져 아이들의 웃음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연말 따뜻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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