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오프라인 축제 '디어마이위크'가 오는 8~11일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광주시 홍보 성과 공유회 '2025 별별홍보G'와 연계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홍보 모델을 제시한다.
'성과공유 한마당'에서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특별상 (Asian Arts Special Award)를 수상한 이승규 크리에이티브아트 대표 가 업사이클 악기를 활용한 콰르텟 무대를 선보인다.
지역 예술가 전시로 △김하슬 '삶과 치유의 서사를 담은 회화' △수우림 '사회적 고정관념을 탐구하는 실험적 작업' △염순영 '작은 사물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감성적 작품' △유순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등 네 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디어마이광주 포인트마켓'에서는 출석체크, 게시글 작성 등으로 적립한 포인트로 △전동민 작가의 광주 전경 스카프 △박현주 작가의 운해 텀블러 △디어마이광주 공식 굿즈 등을 교환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디어마이위크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예술 유통 구조를 제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소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