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과 광양제철소가 각각 5000만원을 지원한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식당과 편의시설 등에 보다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식당, 미용실, 약국, 카페, 마트 등 지역 상가 총 57곳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드린다는 측면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양제철소는 △제과제빵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연계 △볼링선수 육성 △특수장애아동 대상 치유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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