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국민의힘의 전국 순회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가 7일 제주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열린 국민대회에는 김민수 최고위원을 비롯해 고기철 도당위원장, 고광철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등과 지지자들이 모였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16살 아이에게 태극기와 성조기 열쇠고리를 선물 받았다"며 "16살짜리도 알고 있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모른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대한민국이 위기인데,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모였다"며 "헌법에 따른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가 사라져 중국을 비판하지도 못하고 일부 목사들이 구속되는 등 종교의 자유마저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를 억압받고 있는데도 모르는 국민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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