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춘천의 한 골프장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고급 승용차가 반소되는 피해가 났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춘천시 남산면의 컨트리클럽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벤츠 E클래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0분 만인 오전 10시 41분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차량이 반소돼 소방 추산 약 8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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